[원전 관련주] 일진전기의 전망과 주식의 모든것!!

일진전기가 금요일에 13%로 급등을 했습니다. 일진전기에 대해 전망과 사업, 실적 등 모든 것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2008년 7월 2일부로 일진홀딩스(주)로부터 제조사업부문이 인적분할하여 설립되었습니다.

각종 전선(초고압전선, 중고압전선 등), 전력기기(개폐기, 변압기 등)를 전문적으로 제조, 판매하는 종합 중전기 제조업체입니다. 사업부문별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일진전기의 사업

일진전기는 저압부터 초고압까지 다양한 전압의 전선을 비롯하여 변전소의 필수 설비인변압기, 차단기 등의 중전기기, 그 외 전력 시스템을 구성하는 전력기기 등을 생산하는 종합 중전기 기업입니다. 전력망 구성에 필요한 제품을 Total Solution으로 제공함으로써 국내뿐 아니라 까다로운 해외시장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현재 일진전기는 Total Solution기업의 강점인 Turnkey방식의 수주를 바탕으로 발전, 송·변전 및 전력시스템을 Total로 제공함으로써 총매출 중 해외 비중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2000년 초기 서유럽 및 북미시장을 중심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한 이래, 해외시장 네트워크 구축에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최근에는 Emerging Market의 급증하는 전력 수요를 담당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 결과 전 세계 80여 개국에 진출하는 성과를 얻었습니다.

 

일진전기의 주요 제품 및 원재료

일진전기의 주요 제품은 전선부문에는 동나선 및 알루미늄나선, 전력 및  절연선, 중전기 부문에는 GIS, 변압기, 보호개폐기장치 등 이 있습니다. 

일진전기의 주요 원재료는 전선부문에는 전기동, 알루미늄 잉곳 , 중전기 부문에는 규소강판이 있습니다.

 

※전기동의 국내 공급시장은 LS Nikko 동제련 중심으로 공급되고, 해외시장은 다수의 공급 자가 존재하여 공급의 안정성이 높습니다.

※알루미늄 잉곳은 국내외 공급업체를 통하여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규소강판의 국내 공급시장은 포스코를 중심으로 공급되며, 해외에도 다수의 공급사가 존재하여 공급의 안정성이 높습니다.

 

일진전기의 전망

전선산업'은 최근 중동, 인도 및 아세안 지역 등 이머징 마켓을 중심으로 한 인프라 투자 급증에 따른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향후 유럽, 미국을 중심으로 한 선진국 시장의 노후화된 전력선 교체 수요와 후발 개도국의 전력수요 증가에 따른 추가적인 수요 증가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에 초고압 케이블 등 고부가 제품 매출이 증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글로벌 전력수요 측면에서는 단기적으로 팬데믹 이후 경기 회복에 의해, 장기적으로는 전기화 확대 등으로 전력수요는 지속 증가함에 따라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한 투자가 증가할 전망입니다. IEA에 따르면 글로벌 2030년 전력수요는 빌딩, 산업부문의 난방과 전기차 확대 보급에 따라 2020년 대비 30% 증가, 2050년은 80% 증가가 전망됩니다.

 

일진전기의 실적 및 가치분석

일진전기의 시가총액은 2,303억 원입니다. 21년 매출액은 9,323억 원이고 전년대비 31.7% 상승하였습니다. 영업이익은 204억 원으로 전년대비 48% 상승하였습니다. 당기순이익은 149억 원이고 전년대비 210% 상승했습니다.

일진전기의 PER : 12.68배, PBR : 0.59배, ROE : 4.73%, 부채비율 : 159.38%, 유동비율 : 97.69%입니다.

일진전기의 배당금은 1주당 100원입니다.

가치분석으로는 21년 실적은 잘 나왔으나 앞으로 꾸준히 실적이 상승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인 것 같습니다.

유동비율이 제 기준으로는 조금 부족하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그래도 이번 정부에서 원전을 탈 원전을 탈 한다고 해서 1분기 실적부터 지켜보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일진전기의 주가 차트

차트 상 최근 거래량 동반하여 급등이 있었습니다. 현재 박스권을 크게 보면 천장 부분에 근접하였고 담주에 상승을 하면 박스권 천장부 붙을 뚫고 올라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매물대가 많으면 상승하더라도 다시 내려올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