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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22년 만에 기준금리를 0.5% 포인트 올리는 빅 스텝을 단행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추가 인상까지 발언을 했었고, 그에 따라 우리나라도 금리 인상 속도에 불이 붙을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와 미국의 금리가 차이가 나면서 우리나라도 3~4차례 추가 인상을 할 수도 있습니다. 미국과 금리 차이가 많이 나면 우리나라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같이 알아보겠습니다.

미국 금리가 높을 때 생기는 부작용


미국 금리가 우리나라 금리보다 높아지면 투자 자금 유출, 원화가치 하락 등의 부작용이 발생합니다. 이에 따라 한국은행은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이번 달을 포함해 3~4차례 기준금리 추가 인상을 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앞서 지난달 14일 기준금리 0.25% 포인트 인상하면서 인플레이션의 장기화 가능성, 물가 상승 기대심리 불안, 가계부채 등 금융 불균형 위험 해소 등을 위해 기준금리 추가 인상을 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었습니다.

우리나라 기준금리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21년 8월부터 4차례에 걸쳐 0.25% 포인트씩 기준금리를 인상해 "현재 1.50% 포인트"로 올려놓은 상태입니다.

우리나라 기준금리 인상 흐름도


한국은행의 기준금리는 시중은행이 결정하는 금리의 기준이 됩니다. 예를 들어 시중은행은 돈을 찍어낼 수 없기 때문에 한국은행에서 빌려옵니다. 기준금리를 율리 게 되면 돈을 빌리는 시중은행의 이자가 높아지기 때문에 시중은행들도 기준금리 인상을 고려해 예금, 대출금리를 올리게 됩니다.

우리나라도 또 금리인상을 할까?
우리나라도 또 금리인상을 할까?



우리나라는 기준금리가 어느 정도 인상될까?


미국이 빅 스텝을 단행하여 현재 0.75% ~ 1.0% 포인트까지 올랐습니다. 그리고 추가 두 차례 정도 추가 인상을 시사했습니다. 그럼 미국의 올 연말 기준 금리는 1.75% ~ 2.0% 포이트까지 인상될 수 있다는 얘기가 됩니다. 그에 따라 우리나라도 금리 인상을 해야 됩니다.
현재 우리나라 금리는 1.50% 포인트인데 미국과 차이가 나면 부작용이 생기니 우리나라도 3 ~ 4차례에 걸쳐 0.25% 포인트씩 인상을 해서 2.25% ~ 2.5%까지 추가 인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금리인상으로 가계대출 전망


금융업계에서는 고정형 주택담보대출의 금리가 7%를 넘기는 것은 시간문제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2 ~ 3%였던 주담대 금리는 이미 7%에 육박한 상황입니다.
이에, 이미 7%대 육박한 상황에서 금리를 더 올리면 그만큼 주담대 금리도 인상되기 때문에
영끌•빚투에 나섰던 대출자의 이자 부담은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2021년 신혼부부 전용 주택자금 대출 금리가 1.85% ~ 2.40% 였습니다. 현재 주택기금 공사에서 1.85% ~ 2.70%로 올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듯 미국 연준이 0.5% 포인트씩 두 차례 인상하면 우리나라도 맞춰서 인상을 해야 하기 때문에 주담대 대출 금리도 더 인상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제부터라도 무리하게 대출을 했으면 조금 상환을 할 필요가 있을 것 같고, 앞으로 대출을 해야 될 사항이면 최대한 금리 낮은 쪽을 계산해서 알맞게 현명한 대출을 할 필요가 있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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