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준 예정대로 22년만에 빅스텝 ?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예정대로 22년 만에 빅 스텝을 실행했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기 앞서 "빅 스텝"과 "인플레이션"에 대해 정확한 뜻을 모르시는 분은 링크를 통해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https://gadia.tistory.com/entry/22년만에-파월의-빅스텝예고-발언

22년만에 파월의 "빅스텝"예고 발언

미국 연준 예정대로 22년만에 빅스텝

예정대로 빅스텝

미국연방준비제도(연준)는 FOMC 정례회의를 마친 (우리나라 시간 기준) 5일 "현행 0.25% ~ 0.5% 수준인 0.5%포인트 금리를 인상"한다고 발표 했습니다. 이에따라 미국 금리를 0.75% ~ 1% 수준으로 상행 되었습니다. 연준에서 마지막으로 빅스텝을 실행한건 2000년 5월 버블닷컴때 실행 후 22년만에 빅스텝을 실행 했습니다.

연준은 또 "8조 9000억 달러에 달하는 대차대조표를 6월 1일부터 축소 계회도 발표"를 했습니다. 대차대조표를 축소한다는 말은 "양적 긴축을 시작한다는 의미"입니다. 6월 만기 채권 및 주택저당증권(MBS) 중 475억 달러 규모의 자산을 재 투자하지 않고 시장에 흘려보내는 방식으로 대차대조표를 줄일 계획이라고 합니다.

양적 긴축 규모

양적긴축 규모는 3개월 뒤에 950억달러까지 단계적으로 상햘될 예정입니다. 앞 전의 양적긴축을 실행 했을때는 2017년 ~ 2019년 이였는데, 그때 양적긴축 월간 규모가 500억달러로 최고 규모 였습니다. 그때 당시외 비교하면 약 2배에 달하는 규모로 빠르게 진행이 될것 같습니다.

정례회의가 끝난 후 파월 의장은 FOMC 위원들 사이에서 앞서 두 차례 0.5% 포인트 금리인상을 검토해야 한다는 인식이 광범위하게 있다고 합니다. 다만, 0.75% 포인트 금리인상 즉, 자이언트 스텝에 대해선 적극적으로 고려하지 않고 연준의 선택지에 없다고 말해 미국 주식시장이 상승 마감했습니다.

미국의 금리인상 빅 스텝으로 우리나라도 5월에 0.25% 포인트 금리인상이 유력해졌습니다. 영 끌 투자로 이익이 많은 이익이 난다면 좋겠지만 이로 인해 대출이자 금리가 올라감에 따라 신용불량자 및 안 좋은 선택을 하는 사람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